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는 지난 6월1일과 26일 부산과 인천에서 집중호우로 물이고인 한전 지중저압접속함(맨홀) 뚜껑을 밟았다가 감전되는사고(사망 2명, 부상2명)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는 더 이상의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함

지난 ‘05.6.1 첫 감전사망사고 발생이후 한국전력공사에서는 ’05.6.2~6.30까지 전국의 지중저압접속함 20,735개소에 대한 정밀점검을 시행중에 있었으나, ‘05.6.26 동일유형의 사고가 재발함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로 하여금 ‘05.6.30까지 완료된 정밀점검과는 별도로, 우선, 금년 장마철에 대비하여 저압접속함이 침수되더라도 누전을 방지할 수 있도록 늦어도 ‘05.7.15까지 저압접속함 안에 절연고무판을 설치하고 전선 접속개소에 추가테이핑을 실시하도록 시달하였는바, 한국전력공사는 또다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야작업을 한 결과 7.3(일) 까지 전지역(20,735개소)에 대해 시행완료

또한, 저압접속함 점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한전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저압접속함의 정기점검(년1회)업무를 전기설비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비용 한전부담)하도록 하였는바, 동 업무위탁은 위탁방법, 절차 등에 관한 양 기관간 협의를 거쳐 ‘05.8월부터 시행할 계획임

중장기적으로는 저압접속함에 의한 감전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06년까지 접속함내 케이블 접속개소를 방수형 접속재로 전면교체('05년 2,074개소, '06년 18,661개소, 약 70억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07년까지 저압접속함 뚜껑의 재질도 현행 철제에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고강도 플라스틱(FRP)으로 전면교체할 계획임(소요예산 69억원)

이를 위해 '05년중 금형제작 및 절연기자재를 개발하여 '06년에는 침수지역 및 사람통행이 많은 번화가 등 6,220개소를 우선교체하고 나머지 14,515개소는 '07년까지 교체완료할 계획임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도로굴착 공사 등으로 지중전선이 훼손되거나 저압접속함이 손상되어 감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의 자체공사나 발주공사시 반드시 한국전력공사에 통보하도록 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협조요청 하는 등 지자체와 한국전력공사간의 협조체제 강화 방안도 강구하고 있음

정부에서는 주기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등 이번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더 이상의 감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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