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 실무전문가들과 ‘고령친화도시 정책 방향’ 논의

- 6.1(금) 서울시․한국노년학회 공동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움’ 열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한국노년학회와 공동으로 1일(금) 오전 10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를 향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국내외 학자, 노인복지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2011년 12월 기준 서울노인인구는 104만명(10.2%)이고 2028년에는 200만 명을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전망 되고 있어, 고령사회의 경험을 가진 선진국의 실무전문가 및 학자, 국내 학자 및 노인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 친화도시 서울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엄의식 서울특별시 노인복지과장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진행해온 고령친화도시 정책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서울시의 고령화에 대비 2010년 ‘2020 고령사회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고령친화도 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1년 12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고 ‘12년에는 실행계획 및 평가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활기찬 노년 구현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WHO(세계보건기구) 전략과제인 8개 분야(주거편의 환경, 교통편의 환경,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지역사회활동참여, 사회적 존중 및 배려, 고령자원활용 및 일자리지원,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 비전 및 세부목표를 설정 이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시는 고령친화도시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고 단계별 추진전략 설정을 통해 노인을 포함한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적극적인 사회·경제적 참여기회를 누리는 서울시로의 점진적 전환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이어서 ‘노년과 일상’이라는 테마에 따른 해외 학자들의 주제별 발표가 계속이어진다.

오카모토 타키코 (Takiko Okamoto) 일본 명치학원대학교 교수는 공간(Space)이라는 주제에 따라 공공공간들이 노인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사례가 상당수 있어 노인들의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시설과 기관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제반 시설들이 갖춰야 할 점들에 대해 소개하였고,

폴 허먼(Paul Herrmann 미국 썬씨티(Sun City) 방문자센터 대표는 은퇴 후 삶의 재설계(Reshaped Retirement)라는 주제로 세계최대규모의 노인 커뮤니티인 썬씨티 내에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자치회의 운영원칙, 그리고 실제로 그 곳에 살고 있는 노인들의 삶, 자원봉사자들과의 어울림 있는 생활에 관하여 자세히 소개한다.

폴라 가드너(Paula Gardner) 캐나다 브릿지포인트헬스대학 교수는 정신건강이(Mental Health)라는 주제로 기쁨과 웃음, 모험으로 가득찬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역설하고 어떻게 정신건강 영역에서 고령친화를 이룰 수 있는지 소개한다.

또한, 이화여대 김미혜 교수 등 국내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및 종합토의가 이어진다. WHO가 고령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제시하는 건강, 보건, 주거환경, 교통 등 영역별로 나눠 진행되며, 학술세미나를 끝으로 올해 노년학 국제심포지움은 막을 내리게 된다.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소개되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 전문가들과 학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지식 공유는 서울시의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수립과 2013년 WHO고령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멥버십 가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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