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보건헌장 선포…한발앞선 정책 편다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보건헌장’을 선포했다.

헌장은 선도적인 환경보건정책 추진을 다짐하고,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담았다.

도는 1일 ‘충청남도 환경보건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훼손된 생태계를 치유하고 보전하여 환경성질환 없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헌장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축을 위해 환경보건을 고려해 정책을 수립키로 했다.

또 미래를 위한 환경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피해 우려 지역을 정비하고 관리하는데 앞장서며, 환경성 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환경보건 기반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간다.

이와 함께 환경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환경에 민감한 도민을 우선 보호하고 배려하며, 국내·외 환경보건 정보를 공유해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선포식 및 심포지엄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유관기관·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환경유해 제로(ZERO) 심포지엄’에서는 ▲환경보건의 국가정책 방향 ▲생활공간 실내공기오염의 환경성질환 발생 영향 및 관리방안 ▲석면피해주민의 건강관리와 상화발전방안 ▲환경유해물질과 관련된 어린이 환경성 질환 ▲충청남도 환경보건정책 추진방안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가 잇따랐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훼손된 생태계를 치유하고 보전해 환경성 질환 없는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나가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건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환경보건정책의 선도적인 추진을 위해 환경보건 5개년 종합계획(2013∼2017)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립 중이다.

종합계획은 ▲환경오염 민감계층 환경보건대책 ▲환경오염 취약지역 관리 ▲환경성 질환 피해구제 대책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 ▲환경보건 인프라 및 관리체계 구축 ▲환경보건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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