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애멸구 비래 시작…전북도농업기술원, 방제 철저
애멸구는 벼에 직접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벼 에이즈’라고도 알려진 벼줄무늬잎마름병을 옮겨 심각한 피해를 준다. 초기에는 잎에 황화증상이 보이고 줄무늬가 생기지만 심할 경우 벼가 말라죽고, 이삭이 기형으로 나온다.
중국으로부터 애멸구가 많이 날아온 2007년, 2009년에 부안, 김제 등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줄무늬잎마름병이 대발생했고, 애멸구가 적게 날아왔던 2008년, 2010년에 줄무늬잎마름병이 적게 발생하여 애멸구가 날아온 양에 따라 줄무늬잎마름병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애멸구 조사에 따르면 날아온 시기는 작년 6월 1일에서 금년에는 5월 28일로 4일정도 빠르지만, 대량으로 채집된 후 3일 동안 작년 863마리에서 금년 158마리로 18%정도로 적고, 애멸구의 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스 보독충률도 1.1%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초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줄무늬잎마름병이 확산될 수 있고, 추가 비래의 가능성이 있어 날아오는 애멸구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논은 물론 논 주변까지 관찰하여 애멸구가 많을 경우 적용 약제를 이용하여 초기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애멸구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앙 전 육묘상 처리제를 이용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논에서 애멸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에 유제·수화제 등 방제전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을 옮기는 애멸구를 초기에 방제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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