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자만에서 3일까지 ‘갯벌·머드체험과 노을 콘서트’ 개최
갯벌·머드 체험과 함께하는 노을콘서트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어촌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해양관광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해양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신청한 11개 사업 중 선정된 4개 축제에 포함돼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콘서트 행사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승용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박람회와 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길놀이, 개매기 체험, 조개캐기, 맨손고기잡기, 머드체험, 화합의 떡과 비빔밥 만들기, 가족사랑걷기, 보물찾기 행사 등 체험행사도 참여하고 그윽한 일몰 풍경도 보면서 추억과 정취를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볼거리·즐길거리 행사로 풍어제·작은음악회·시립국악단·축포 및 불꽃놀이 등 총 17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축제 지원사업에 여수가 선정되도록 노력해온 것이 결실을 맺었다”며 “박람회와 콘서트를 찾는 관람객에게 전남의 해양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여수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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