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경북도-안동시-SK그룹, 고택 관리·활용 사회적 기업 설립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안동시(시장 권영세) 및 SK그룹(회장 최태원)은 6월 2일 안동민속촌에서 고택관리 활용을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그룹에서 출연하는 사회적 기업의 목적은 고택을 숙박 및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촉진함으로써 우리 고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2011년 기준 전국에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은 650여 개(이중 경북이 약 45%차지)이나, 소유주의 고령화 및 전문 보존 관리 인력의 부족으로 대부분 공가(空家)화되어 점차 그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설립되는 사회적 기업은 고택이 밀집되어 있는 안동의 민속마을을 시범지역으로 하여 우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은 역사, 음식 등 다양한 유교 문화의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고, 대상 지역이 안동댐 인근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져 있어 역사문화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안동시가 100억 원을 투입하여 고택단지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한자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숙박은 물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립되는 사회적 기업은 편리한 숙박과 세탁서비스, 온라인 결재시스템 구축 및 전통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기존 한옥 숙박과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제공을 통해 안동 지역에 성공적인 롤 모델(Role Model)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추후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 설립과 운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는 법인설립 허가 등의 행정 지원과, 고택의 관리·활용과 관련된 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SK는 운영에 필요한 자본을 제공하고, 경영 관리, 마케팅 등을 지원키로 협약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인사말에서 “‘설립되는 사회적 기업’이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잘 활용해 편리한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내외국인들에게 고택이 불편하고 지루한 곳이 아닌 흥미롭고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 고택이 새로운 숙박 대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02-3704-9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