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신규 예비대학장학생 선발

- 42명 예비대학장학생들, 2013년 대학진학시 등록금 전액 지원

2012-06-01 17:44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은 2012년도 농어촌청소년 신규 예비 대학장학생 4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신규 예비 대학장학생들은 44개 시·군 중에서 친권자와 함께 농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읍·면 지역 소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시·군청의 2배수 추천을 받아 재단에서 종합심사 후 최종 선발하게 되었으며, 2013년도에 대학에 진학하여 재단 장학생의 기본자격조건을 유지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선발기준은 생활정도, 학업성적, 인성 등을 고루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신규로 선발된 2012 예비 대학장학생은 2013학년도에 대학 진학할 경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정군식 사무총장은 “재단 장학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액수에 상관없이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앞둔 입시생들이 학비 걱정으로 조기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부터 농어촌청소년이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외에도 수련사업,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www.fry.or.kr 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장학담당 (02- 6259-1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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