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개발원, ‘인지적 면접기법’ 국가통계에 적용

- 응답자 친화적인 조사표 개발로 통계 품질 제고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우기종) 통계개발원에서는 국가통계 조사에서 보다 정확한 응답을 확보하고 응답자 친화적인 조사표를 설계하기 위하여 인지면접(Cognitive Interviewing) 기법을 조사표 테스트에 도입하기로 하였다.

조사표 설계 초기단계에 인지면접 기법을 활용하면 응답자의 질문 이해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논리적인 조사표 설계가 가능하고, 이로 인한 응답자의 부담감소 및 효율적인 자료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주요국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인지실험실을 구축하여 조사표 설계와 자료수집 방법개선에 과학적인 기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해왔다.

통계청에서는 “국가통계 조사에 인지면접을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으로서 이를 계기로 국가통계의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지면접을 보다 과학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한 첨단전문장비를 통계개발원에 설치하여, 앞으로 조사표의 신규 개발이나기존 조사표의 재설계, 그리고 CAPI*, CASI**조사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PI(Computer Assisted Personal Interviewing) : 컴퓨터 기반 면접 조사
** CASI(Computer Assisted Self Interviewing) : 컴퓨터 기반 응답자기입식 조사

우선 첫번째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에 사용될 조사표의 설계에 인지면접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6월7일(목)부터 11일(월)까지 약 2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심층적인 면접(1인당 1시간 정도소요)을 실시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되고, 응답내용은 녹취될 수 있으며, 연구목적으로만 활용하게 된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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