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 중국에 이어 두바이 진출
- 두바이 재활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
- 국내 최초로 중국에 의료-주거 복합시설 수출해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고석범)은 지난 3월 중국 중대지산 그룹과 함께 중국 동부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시의 약 50만㎡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시설에 헤리티지 CCRC(보바스기념병원, 헤리티지너싱홈, 더헤리티지 실버타운)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컨설팅과 운영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싱프로젝트’의 투자규모는 약 30억 위안(한화 약 5,500억원)으로 보바스기념병원은 매년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운영수수료를 5년간 받을 예정이다.
이어 5월 24일 두바이보건청이 발표한 두바이 재활센터(DRC) 위탁운영 공모에서 최종 선정 되면서 중동 지역 진출 제 1호 재활병원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따라서 보바스기념병원은 4년간 위탁 운영으로 매니지먼트 비용 72억원, 한국의료진 인건비 (15명)120억원의 총 200억원 수준의 수입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DRC 위탁운영을 위해 ‘11년 3월에 체결된 한-UAE 보건산업분야 양해각서에 포함되어 있던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에 진출의사가 있음을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의견을 개진해 같은 해 5월 두바이 현지의 DRC 공개위탁운영 공모에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등과 함께 한국 대표로 참여해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그 동안 보바스기념병원은 UAE 보건부 대표단의 방한 행사와 2011 WHCC-ME (세계 헬스케어 콩그레스,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한국관 홍보부스에 참여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1월에는 DRC 실사대표단(두바이보건청 관계자)이 보바스기념병원에 직접 방문해 병원시설과 운영 프로세스 확인 등 DRC 선정요건에 적합한 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실사를 시행하였다.
‘DRC’는 UAE의 두바이에 위치해 있으며, 1인실만으로 구성된 30병상 규모의 재활병원으로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재활치료와 건강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로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환자의 재활치료를 제공하게 되며 별도의 비용투자 없이 DRC의 소프트웨어 부분을 담당하여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파견되는 인원은 의사 3명, 재활치료팀 10명(물리,작업치료사) 등 모두 17명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계약체결을 진행하며 논의할 예정으로 다음 달 중순 두바이로 출국해 후속 과제에 대한 협의 후 협의가 끝나는 즉시 본격적인 파견 업무가 시작된다.
이외에도 보바스기념병원은 인도네시아 헤르미나병원그룹과 ‘12년 1월 MOU 체결을 통해 현지 치료사의 교육 및 양성을 위한 재활치료팀을 파견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실로암 병원 그룹과도 MOU체결을 앞두고 있다.
보바스기념병원 박성민 이사장은 “보바스기념병원이 여러 국가에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재활의학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으로 계속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우로이엘 개요
서우로이엘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시니어타운 '더헤리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www.bobath.co.kr
http://www.theheritage.co.kr
연락처
그린비전
박선미 대리
02-521-221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