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정9급 공무원 최대 60명 추가선발…육아휴직 업무공백 최소화

- 저출산 극복과 청장년 고용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주--(뉴스와이어)--전북지역 공무원들이 내년부터는 업무공백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북도가 매년 늘어나는 공무원들의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저출산 극복과 청장년의 고용창출 등을 위해 2013년에 행정9급 공무원을 최대 60명까지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3년간(2009~2011년) 육아휴직 평균 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행정9급 50~60명 정도를 내년에 추가 채용해 실무수습직원으로 도와 시·군에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범 정부차원에서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 및 청장년들의 고용창출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공채자 일부를 추가로 선발, 육아휴직으로 발생한 결원에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추가 채용되는 실무수습직원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임용 전 결원부서에 즉시 배치된다.

추가 채용되는 이들은 기간제 근로자에 비해 임금에도 차이가 없는 반면, 실과에서 업무 추진시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공채 후 임용 전까지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4월말 현재 도내 육아휴직자 규모는 모두 256명(도 22, 시·군 234)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김제 28명, 정읍 23명, 익산 21명, 완주 17명 등 순이고, 순창군이 8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말 기준 육아휴직자 : 도청 22, 전주 47, 군산 14, 익산 21, 정읍 23, 남원 13, 김제 28, 완주 17, 진안 10, 무주 9, 장수 11, 임실 10, 순창 8, 고창 11, 부안 12)

전북도는 “매년 늘어나는 직원들의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장년들의 고용창출을 늘리기 위해 가장 적은 예산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추가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전북’ 만들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무원 추가 채용방침에 대한 일선 시군의 동참을 적극 유도해 성과가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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