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다산북스, 도내 소외계층에 도서 기증 협약 체결

전주--(뉴스와이어)--(주)다산북스가 ‘문향(文鄕)’ 전라북도에 도서를 기증했다.

전북도와 (주)다산북스, 전주MBC는 4일 도 의전실에서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전성진 전주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증식에서 다산북스는 5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다산북스는 아동도서를 비롯해 인문·문학 등 베스트셀러와 양질의 일반교양도서 등 300종 5만여 권을 전북도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 도서지원은 전북 출신 소설가 고 최명희의 작품정신과 시대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혼불문학상’을 제정한 다산북스와 전주MBC가 ‘혼불문학상’의 의미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이날 기증받은 도서를 도내 농·어촌 지역에 조성된 작은도서관과 학교마을도서관, 평소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충분한 도서를 구입하지 못한 군립공공도서관 등 281개소에 제공,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책 한 권이 사람과 세상을 얼마나 바꿔놓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산북스와 전주MBC의 사회공헌 의지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책을 통해 행복한 삶을 전하고자 하는 다산북스의 기업철학을 통해 전북 소외계층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 출신인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다산북스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신이 애민(愛民)”이라며 “우리가 기증한 책을 통해 고향 도민들이 새로운 꿈과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산 정약용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를 계승, 2004년 설립된 다산북스는 ‘who?’ 시리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 인류가 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것(The joy of story)’을 기업철학으로 소외계층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복지 나눔을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우량의 종합출판사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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