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차 한·미 정례 통상협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미간 통상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금년도 제1차 한·미 통상협의가 6.6(수)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미 통상협의는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매년 2~3회 서울과 워싱턴에서 교대로 개최

금번 통상협의에서는 무역구제(우리 세탁기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 조사 등), 지적재산권(온라인 저작권 침해 단속 등),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SPS : 삼계탕 및 감귤 대미수출 등), 무역에 대한 기술장벽(TBT : 미국의 리튬전지 운송규제 강화 등), 자동차(CO2 배출량 관련 제도 등) 등의 분야에서 양국 관심사안들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금번 한·미 통상협의는 우리측에서 우경하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부처 관계자가, 미측에서는 브라이언트 트릭(Bryant Trick) 미 무역대표부(USTR) 한국담당 부대표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USTR, 상무부, 농무부, 특허상표청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미 통상협의는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어온 정례협의체로서, 한·미 FTA 관련 위원회 및 작업반회의와는 별도로 개최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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