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세븐, 소셜데이팅 ‘코코아북’ 전념 위해 ‘워드브레이크’ 매각
- 단어학습 프로그램 ‘워드브레이크’를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워터베어소프트에서 인수
- 성공적인 전략 매각으로 두 회사의 성장을 기대
워드브레이크는 2009년 4월 출시, 현재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앱스토어 국내 무료 전체 1위를 기록하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을 갖춘 교육 서비스로,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현재 27만개의 학습장과 870만개의 단어가 등록되어 누구나 자신의 입맛에 맞는 학습장을 선택 및 제작할 수 있다.
코코아북의 김진환 대표는 “현재 운영중인 코코아북 서비스에 회사 역량을 집중·강화 시키기 위해 매각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스마트러닝의 대표주자 워터베어소프트(조세원 대표)에서 그 동안의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드브레이크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대표는 이번 성공적인 전략적 매각 및 인수로 두 회사가 향후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릴세븐은 현재 소셜데이팅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코코아북은 2011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월 매출 8000만원을 기록하는 서비스로 발전하였으며 회원수는 16만에 이른다. 에이프릴세븐 측은 앞으로 코코아북 내에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서비스를 진출시켜 나가는 것이 향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은 매일 저녁 11시, 새로운 이성 3명을 소개해주는 남녀 시스템매칭 사이트이다. 회원가입 시 작성된 나의 프로필 키워드를 바탕으로 나와 어울리는 상대를 자체적 시스템으로 연결해준다. 남녀 모두 호감을 표시할 때만 연락처 교환이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되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에이프릴세븐 개요
코코아북은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와 SNS가 결합한 소셜네트워크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 서비스이다.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가 이상형에 대한 키워드 검색형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다면, 코코아북은 매일 밤 11시 하루에 한번, 운명의 상대를 소개하는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된 남녀관계 분석 알고리즘은 20%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며, 이를 통해 만난 상대가 동시에 호감을 표시하면 연락처를 공개하게 됨으로써 개인신상정보 노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상대방과의 선택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 등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은 모두 무료이다.
웹사이트: http://www.cocoa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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