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전한 기부나눔문화 확산 위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

서울--(뉴스와이어)--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1만 1천여 명의 공무원이 천원 단위 소액 구좌를 개설해 정기적으로 기부,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

서울시는 5월 1일(화)부터 서울시 전 직원(사업소 포함) 1만5,621명을 대상으로 하는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 31일(목)까지 73%에 달하는 1만1,358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3개 노동조합·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추진한 것으로, 실·본부·국별로 직원 참여율을 보면 복지건강실 98%, 보건환경연구원 95%, 역사박물관 94%순으로 전체 평균 73% 이다.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은 천원 단위로 구좌 개설을 하고 6개월 단위(6·12·18개월, 기타) 로 정기 후원을 하는 자발적 소액모금 기부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모금행사가 아닌 자발적 정기 후원,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소액의 모금 기부문화 캠페인, 서울시 3개 노조의 공동주관으로 노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시 공무원들은 본인이 직접 가능한 금액에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신청서를 작성했다.

서울시의 한 공무원은 남은 정년기간인 10년 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사례도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엔 서울대공원에 근무하는 송정석 주무관이 SBS ‘1억퀴즈쇼’(4월 27일 방송)에 출연해 상금으로 받은 4천만원(세전) 전액을 소외계층에 써 달라며 통큰 기부를 하기로 했다.

신청에 따라 모일 정기후원금은 총 4억 2천만원으로, 이 정기후원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복지재단에 기탁돼, 전액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비와 어려운 이웃 자활지원 사업에 지원된다.

서울시는 6월부터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복지시설 종사자·자원봉사자 등으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확대하고, 7월부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액은 법정 기부금으로 분류돼 근로소득금액의 100% 한도로 공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티끌모아 태산이 되듯 십시일반 모인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이 모범적이고 선제적인 희망나눔모델이 돼 민간부문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정석 주무관은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수혜를 받는 많은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실
희망복지지원과
김동현
02-3707-9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