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제1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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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2-06-05 13:14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지난 6월 1일(금)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02년 처음 개최되어 이번에 제11회를 맞은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글짓기/시/표어의 문예분야, 포스터/회화의 미술분야, 사진의 미디어분야 총 6개의 부문에 걸쳐 1만명이 넘는 참가자들 중 국회의장상, 환경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및 각 지역의 교육청 등 후원기관 특별상과 주최기관상 총187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지구온난화 방지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을 촉구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매호중학교 3학년 김해현 학생의 ‘모두의 의견, 새 생명의 길로...’ 글짓기 작품이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태안고등학교 1학년 유용성 학생의 시작품 ‘악몽’이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제10회 환경실천인 대상 시상식과 환경인재 양성을 위한 ‘제3회 해찬솔 환경장학생 선발’을 진행하여 3년 이상의 long-term 장학생 1명과 short-term 장학생 11명, 총 12명의 장학생들에게 등록금과 학업보조금을 전달했다.

‘제3회 해찬솔 환경장학생 선발’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 인재들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잠재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장학 사업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특히 미래의 환경을 지켜나갈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녹색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환경계몽 행사이다. 환실련은 매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으로 미래의 환경인재들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 행사는 시상식과 더불어 작품공모전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우수작품 전시회를 통해 환경교육의 시간을 가지고 환경동영상 감상과 전자쓰레기(E-waste)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6월 5일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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