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개최

- 6월7일(목)~9일(토) COEX에서 120개 기관 및 업체의 연구성과 전시

- 국토해양 R&D 연구성과 체험 및 홍보로 약 3만명의 관람객 예상

2012-06-05 14:43
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이 공동 주관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오는 6월 7일(목)부터 6월 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토해양 R&D의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장이 될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토해양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전시회이다.

‘국토해양 R&D, 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토해양R&D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오픈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약 430여개 부스가 들어서는 전시관은 국토관, 교통관, 해양관 등 3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선보인 시속 430km의 고속철도, 전통한옥대비 절반(평당 1200만원 → 600만원)으로 건축이 가능한 실험 한옥,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항공기 ‘나라온’ 등이 소개되고, 실제 결과물과 유사한 모형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관에서는 풍력 설비를 고려한 30ft급 친환경 레저선박 시제선, 선박운항 시뮬레이터, 해양바이오산업 신소재 개발 제품 등 지난 2년 간의 발전된 R&D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다.

특별관에서는 우리나라 국토해양 분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비교하여 볼 수 있는 전시물과, 기후변화 및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나타내는 ‘제2회 녹색도시공모대전’ 수상작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설치하여 서울에서도 여수세계박람회의 다양한 행사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R&D 체험관에서는 국토해양 R&D를 주제로 한 퀴즈이벤트와 골든벨, 어린이 국토해양 과학교실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형 참여 이벤트와 교육 영상 자료 상영 등이 행사기간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해양기술대전’은 지난 ‘10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가 건설교통R&D 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로 발돋움했다.

올해에는 120여개의 기관과 업체가 함께하며 다양한 연구성과 홍보와 함께 기술이전 상담이 이루어지며 국가 성장동력으로서의 국토해양R&D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6월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Hall D에서 개최되며, 전시정보 등 관련자료는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참가비 무료)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선정·평가, 개발된 기술의 보급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해양과학기술 육성 및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R&D관리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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