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SK텔레콤, 울릉도와 독도에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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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012-06-06 12:00
서울--(뉴스와이어)--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 박인식, www.skbroadband.com)는 울릉군청(군수: 최수일, www.ulleung.or.kr)과 울릉도· 독도 지역의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및 미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맺은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울릉도에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울릉도와 독도에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이로써 울릉도와 독도에는 유무선 통화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이 마련된다.

SK브로드밴드는 울릉도 지역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망 구축을 시작해 올해 2월까지 구축을 마무리했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LTE 망 구축을 완료하고 울릉도와 독도 어디에서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울릉도 내에 대리점을 개설해 울릉도 주민이 휴대폰 구매 및 개통을 위해 육지로 나오는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는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명품 녹색관광섬 조성에 필요한 정보통신 시설을 울릉도와 독도에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SK그룹과 미래사업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민 SK브로드밴드 동부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울릉도와 독도에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유무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함은 물론 울릉군청과 협력해 울릉도와 독도지역의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발굴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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