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소년소녀가장과 벽지 초등학교 학생, 소방관 자녀 등을 제주로 초청해 ‘사랑의 견학행사’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7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인천 영종 초등학교 학생 및 서울 강서구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생활보호대상자 자녀, 소방관 자녀 등 100여명을 초청해 정석항공관, 제주비행훈련원 등에서 다양한 항공 체험학습과 함께 산굼부리, 성산일출봉 등 제주관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견학 행사는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스카이드림 어린이항공단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스카이드림 어린이항공단은 대한항공이 어린이들에게 항공기 탑승은 물론 시뮬레이터 탑승 및 항공박물관 관람 등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항공관련 시설물과 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항공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난 1999년 이래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행사부터는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한 어린이 항공단 외에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특별 배려를 통해 행사의 의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항공기 탑승의 기회조차 얻기 힘든 벽지초등학교 어린이 및 생활이 어렵거나 장애를 가진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 대해선 별도의 배려를 통해 소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견학행사도 8월 실시되는 본 행사에 앞서 소외계층 어린이에 대한 배려로 특별히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제주에 위치한 국제공항 규모의 정석비행장을 방문해 대한항공의 조종훈련생들과 함께 경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포함, 항공기 시뮬레이터(모의 비행훈련장치) 등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질 예정. 또한, 운항을 마치고 퇴역해 전시 중인 B747점보 항공기와 한국 최초의 코드원 이용 기종인 콘스틀레이션기를 비롯해 관제탑과 각종 항공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정석항공관 견학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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