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주니어, 저녁9시 잠자리 이야기 특별 편성

- 4-7세 주 시청자들을 위해 잠들기 전 정서순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별

- 6월부터 디즈니주니어에서 저녁9시~11시 사이 지속 방영 예정

2012-06-07 09:28
서울--(뉴스와이어)--어릴 적 잠들기 전 엄마가 읽어주던 동화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포근한 스토리텔링의 감성을 이제 디즈니주니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주니어는 6월부터 매일 저녁 9시~11시를 ‘베드타임 스토리(Bedtime Story)’ 시간대로 설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편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주니어의 주요 시청 연령대인 4-7세 어린이의 생활 패턴을 반영하여 9시 이후 밤 시간대에 엄마가 읽어주는 잠자리 동화 같은 스토리, 포근한 화면의 프로그램들을 편성해 잠들기 전 정서 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클레이 스톱모션(점토로 만든 대상을 프레임마다 움직여 촬영하는 방식) 기법으로 제작해 따뜻하고 포근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이번 달 편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화 원작의 프로그램으로 <가스파르와 리사>, <페넬로페 뭐하니>, <모자 쓴 고양이> 등이 선정되었으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내 친구 티미>, <버트와 어니> 등이다.

<내 친구 티미>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꼬마 양 ‘티미’와 꼬마 오리, 돼지, 고슴도치, 오소리 등 그 친구들이 유치원에서 겪는 갖가지 사건을 주제로, 친구들 사이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어린이들이 재미를 느끼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가스파르와 리사>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프랑스의 일러스트 창작 동화이다. 빨간 머플러를 한 깜찍한 강아지 리사와 파란 머플러를 한 모험심 강한 가스파르가 전세계를 여행하며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간결한 대사와 손맛이 느껴지는 유화 그림체의 일러스트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디즈니주니어 관계자는 “미취학 연령의 어린 시청자들이 TV를 보고 잠들었을 때 좋은 꿈을 꾸고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특화된 편성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방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홈페이지 정보 : http://disneyjunior.co.kr
* 베드타임 스토리 특집 편성 정보
- 가스파르와 리사 : 매일 저녁 9시
- 작은 녀석들 : 매일 저녁 9시20분
- 버트와 어니 : 월~수 저녁 9시30분, 토~일 저녁 10시
- 페넬로페, 뭐 할까? : 목~금 저녁 9시30분
- 내 친구 티미 : 월~금 저녁 10시, 토~일 저녁 9시30분
- 모자 쓴 고양이 : 매일 저녁 10시30분

웹사이트: http://www.dis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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