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컨설팅의 특별한 4가지

- 일터혁신, 근로시간줄이기,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컨설팅 효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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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12-06-07 13:32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가 시상하는 ‘제19회 노사 한누리상’을 수상한 (주)한스인테크. 통기성 필름을 생산하고 있는 (주)한스인테크는 지난해 노사발전재단의 ‘근로시간 줄이기 컨설팅’을 받고, 노사 합의하에 2조2교대 방식에서 3조2교대제로 전환했다. 그 결과 근로시간이 줄어들면서 임금이 90% 수준으로 줄었지만, 대신 휴일이 늘었고, 공장의 생산성은 오히려 18% 올라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보다 앞선 24일에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방문한 (주)한국고용정보. 한국고용정보는 콜센터 아웃소싱업체로 지난 4월26일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창출’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개를 창출한 기업이다.

-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는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이면서 기간의 정함이 없이 근로계약을 체결한 상용직 근로자를 말한다.

- 재단은 오는 7월말까지 (주)한국고용정보에 직무개발 및 근무체계 개편, 인사관리 등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이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비결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4가지로 요약된다.

<노사(NOSA)발전재단의 컨설팅이 갖고 있는 장점>

① Neutral (노사 어디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인
: 노사 공동으로 설립된 재단의 전문 컨설턴트가 중립적인 입장에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② Oneself (노사가 직접 실천하는)
: 설계단계에서부터 노사의 참여를 바탕으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한다.

③ Satisfactory (노사가 모두 만족할만한)
: 컨설팅 결과에 대해 노사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낸다. 설계단계부터 노사가 같이 참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④ After Service (사후관리까지)
: 무료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지원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 결과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변화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일터혁신2팀장은 “경쟁력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과 관리운영 방식 등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기업들이 노사화합과 일터혁신, 일자리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컨설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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