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9일 중남미 논문공모전 시상식 개최
- 금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중남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중남미에 대한 전문적 지식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으로 기획
금번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1인, 최우수상 2인, 우수상 2인에게 외교통상부장관 명의 상장이, 장려상 5인에게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장 명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 금번 공모전의 대상은 ‘칠레의 사례로 본 중남미 국가의 수출다양화 방안’을 제출한 서울대학교 최기열 학생이, 최우수상은 한국외대 유선영 및 국민대 이지혜 학생이, 우수상은 숙명여대 이지영 및 부산외대 이정양 학생이 수상할 예정
- 외교통상부장관 명의 상장 수상자가 외교통상부에서 주최하는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파견 사업>에 지원할 시 수상경력이 선발과정에서 일정 수준 고려될 예정
금번 공모전 입상 논문들은 경제·통상, 사회 불평등, 한류, 지역기구, 에너지 협력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중남미간 이해 증진 및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수준 높은 고찰을 진행하였다.
외교통상부는 향후 중남미 논문 공모전의 연례 개최를 통해 우리 젊은이들의 중남미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고취시킬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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