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매매시황…상승의 맛 잃은 수도권 시장, 부산도 올들어 첫 2주 연속 하락

- 전국 -0.05%↓, 서울 -0.08%↓, 광역시 0.03%↑, 도지역 0.02%↑

서울--(뉴스와이어)--전국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5%로 하락했고, 수도권 -0.08%, 경상권 0.03%, 전라권 0.03%, 충청권 0.02%, 강원도 0.00% 등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시 -0.08%, 경기도 -0.04%, 인천시 -0.10%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북구 -0.72%, 강동구 -0.17%, 노원구 -0.14%, 동대문구 -0.14%, 구로구 -0.13%, 양천구 -0.12%, 금천구 -0.10%, 중랑구 -0.09%, 서대문구 -0.08%, 마포구 -0.07% 등 대부분 지역들이 약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에서는 양주시 -0.19%, 고양시 -0.17%, 김포시 -0.14%, 부천시 -0.14%, 안양시 -0.14%, 파주시 -0.13%, 남양주시 -0.11%, 광주시 -0.10% 등 위성도시들의 하락폭이 높았다. 신도시도 평촌 -0.31%, 중동 -0.26%, 일산 -0.18%, 분당 -0.08%, 산본 -0.03% 등 대부분의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도 중구 -1.05%, 서구 -0.17%, 남구 -0.09%, 부평구 -0.07%, 연수구 -0.07%, 계양구 -0.01%, 남동구 -0.01% 등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시장은 장기침체 속에 비수기인 여름시장을 맞이하고 있다.

지방은 도지역 0.02%, 5대 광역시 0.03% 등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지역에서는 충청북도 0.09%, 제주도 0.06%, 경상남도 0.03% 등이 강세를 보였고,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은 0.00%로 보합을 보였다. 경상남도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0.40%, 성산구 0.11%가 각각 많이 올랐고, 이어 경상남도 진주시 0.15%, 충청남도 청주시 0.13%, 제주도 제주시 0.07%, 전라남도 여수시 0.02%, 경상북도 포항시 0.0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시가 0.32%, 광주시 0.06%, 대구시 0.01%, 대전시 0.00% 등을 기록했고, 부산시는 -0.01%로 2주 연속 집값이 하락했다. 울산시에서는 울주군이 1.5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울주군은 울산시 주변 지역에 비해 평균 3.3㎡당가가 100만 원 가량 저렴했다. 울산시 중심에 비싼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다 보니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일어난 것이 집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광주시에서는 광산구가 0.16%, 대구시 수성구 0.07%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부산은 2주 연속 하락 중이다. 사상구 -0.08%, 해운대구 -0.03%, 북구 -0.01% 등 주요 지역의 집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수기로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이 줄었고, 아파트값도 많이 상승해 구매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neonet.co.kr

연락처

부동산뱅크
장재현 팀장
02-2185-7341(직)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