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난 봄철, 기온과 강수량의 심한 변화…5월 고온과 가뭄으로 몸살

서울--(뉴스와이어)--봄철 기온 및 강수량, 황사 현황

(평균기온) 8.4℃로 평년(8.2℃)과 비슷했음.

3월부터 4월 상순까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쌀쌀한 날이 많았으나, 4월 하순부터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음.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0.5℃)했으나, 함경북도의 선봉, 청진 지역은 평년보다 낮고(<0.5℃), 황해도의 해주, 용연, 평강과 평안남북도의 평양, 희천, 안주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음(>0.5℃).

(강수량) 140.4mm로 평년(148.6mm) 대비 94%로 비슷했음.

3월과 4월에는 기압골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강수가 있었으며 동해안지방은 동풍으로 인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수가 있었으나 5월에는 강수량이 매우 적었음.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70~120%)했으나, 동해안의 신포, 원산, 장전은 평년보다 많고(>120%), 황해도의 사리원과 해주는 평년보다 적었음(<70%).

(황사) 평년(1.8일)에 비해 황사 관측일수(0.4일)가 적었음.

※ 월별 황사 관측일수 : 3월 0.0일(평년 0.6일), 4월 0.4일(평년 0.8일), 5월 0.0일(평년 0.4일)

5월 기온 및 강수량 현황

(평균기온) 15.5℃로 평년(14.5℃)보다 높았음.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으나(+2.5℃), 중순(+0.2℃)과 하순(+0.7℃)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했음.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특히 황해도 해주는 평년보다 2.5℃나 높았음. 그러나 함경남북도 지역은 평년과 비슷했음.

※ 5월 평균기온 최고 순위(27개지점 평균, ’73~’12년)
- 1위 16.2℃(‘09년), 2위 15.9℃(’01년), 3위 15.5℃(‘12년), 4위 15.4℃(’02, 03년)

※ 당일 최고기온(℃) 극값 1위 경신(조선중앙 TV)

- 1일 : 신의주 29, 평성 29.3, 사리원 26.7, 해주 28.1, 개성 29
- 2일 : 평양 29.1, 신의주 26.6, 평성 28.1, 사리원 29.7, 해주 28.7, 개성 28.5
- 3일 : 신의주 28.6, 해주 26.1, - 4일 : 해주 28.3, - 5일 : 청진 21.2
- 8일 : 신의주 27.5, 평성 28, 해주 27.6, 개성 28.5
- 9일 : 신의주 29.7, 평성 28.3, 해주·개성 28.1, - 20일 : 신의주·해주 29.6

(강수량) 30.1mm로 평년(76.5mm) 대비 39.4%로 적었음.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강수가 몇 차례 있었으나 북쪽으로 치우쳐 지나면서 강수량이 적었고, 특히 상순에는 평년대비 27%로 매우 적었으며, 중순 41%, 하순 51%로 5월말에 접어들면서 강수량이 조금씩 증가했음.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으며, 서해안(남포, 용연, 해주)과 그 인접지역(구성, 사리원, 평양)에서는 평년대비 10% 내외의 매우 적은 비가 내렸음.

※ 5월 강수량 최소 순위(27개지점 평균, ’73~’12년)
- 1위 22.2mm(‘78년), 2위 27.5mm(‘02년), 3위 30.1mm('12년), 4위 30.8mm(‘76,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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