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혼가정 가족역량강화 위한 캠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부모의 이혼을 이해하고 향후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비양육자 부모와 자녀 간 캠프를 개최한다.

6월 9일(토)부터 10일(일), 10월 6일부터 7일 두 차례에 거쳐 열리는 ‘비양육자 부모-자녀 캠프’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윗동산에서 열리며, 이 행사는 이혼가정의 부모 중 비양육자와 자녀의 친밀감 형성 등을 통해 가족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15가족 40여명이 참여하는 6월 캠프는 무용동작치료를 활용한 가족마음열기, 가족통합치료 집단 활동, 탁구협동미션, 미니체육활동미션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비양육자 부모에게 자기핵심감정 이해 및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상담치료, 자녀들에게는 연령별로 그룹을 나누어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미션활동을 수행하는 가족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캠프부터는 캠프 종결 후 비양육자 부모를 위한 사후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이혼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보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비양육자 부모와 자녀를 위한 캠프는 2009년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총 5차까지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62가족 162명이 캠프에 참여하였다.

처음에는 부모와 자녀간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캠프를 진행하였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부모와 자녀에 대한 심리치료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4차부터는 심리치료 모델을 도입하여 통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된 내용은 가족 간의 마음열기(오프닝 프로그램), 부모집단상담, 자녀의 연령에 따른 그룹치료활동, 가족 미션프로그램(떡메치기, 숫자미션, 식물채집미션, 보물찾기, 가족 소망 풍선미션 등)이 운영되었다.

지금까지 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고 부모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들의 핵심감정을 이해하고 나서 불편했던 결혼생활,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해가 되었다고 하였고, 아이들 역시 부모와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캠프 참여 후 조정성립이 원만히 진행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비양육자 부모와 자녀 간 1박 2일 캠프가 이혼조정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캠프 종료 후 다양한 사후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고 있는 추세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이혼을 통해 가족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양육친부모와 자녀가 보다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7차 캠프는 2012년 10월 6일(토)-10월7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이혼가정이거나 이혼소송중인 가정의 비양육자와 자녀다. 문의는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2-318-8169(가족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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