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수북, 세계의 지붕 네팔을 찾아가는 ‘너머스떼 네팔, 히말라야 환상 여행’ 출간

-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의 아홉 번째 책

- 살아 있는 여신의 나라, 네팔

- 한국어 시험을 치르는 외국인이 가장 많은 나라

서울--(뉴스와이어)--한솔수북에서 아홉 번째 다문화 책 ‘너머스떼 네팔, 히말라야 환상 여행’(이하 ‘히말라야 환상 여행’)을 출간했다. ‘히말라야 환상 여행’은 세 살 때 아빠와 함께 네팔에서 한국으로 온 아마르가 친구와 함께 환상 속에 네팔 곳곳을 여행하고 그리운 엄마를 만난 후 희망을 품는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 살 때 아빠와 함께 네팔에서 한국으로 온 아마르는 현우 또래지만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아빠가 불법 체류 노동자인 탓이다. 현우는 구김살 없고 자유로워 보이는 아마르가 좋다. 어느 날, 아마르는 어두운 낯빛으로 현우를 찾아와 공항으로 가자고 말한다. 두 아이가 공항에 닿은 지 얼마 안 되어 정전이 되고, 어둠 속에서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나타나 그들을 네팔 여행으로 인도한다. 네팔에 닿은 현우와 아마르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곳곳을 돌아다니다 위독한 아마르의 엄마를 찾아간다. 아마르와 현우는 엄마가 건강해지도록 히말라야 가까이 다가가 소원을 빈다.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은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같은 세계에서 이름난 높은 산들을 간직한 나라다.

네팔과 한국은 교류가 잦다. 많은 이들이 웅장한 히말라야를 보러 네팔을 찾고 있으며, 네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한국을 찾는다. 2010년 한국어 시험을 치른 외국인 가운데 네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1박 2일’ 글로벌 특집에서 강호동의 짝궁이었던 까르끼도 네팔 사람이다. 60여 개가 넘는 종족이 사는 나라, 불교와 힌두교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나라 네팔은 소개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문화 사회의 시민으로서 배워야 할 덕목인 ‘다른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심어 줄 것이다.

한솔수북의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은 다문화 집안 아이들에게는 엄마·아빠의 나라를,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웃 나라를 알려주려는 뜻을 담았다. 이 묶음에서 소개된 나라들은 우리와 더불어 살아갈 이웃 나라들로 꼭 알아야 할 나라들이지만, 대부분 여행 책에서나 소개되었을 뿐 어린이 책에서는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다.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은 캄보디아·몽골·베트남·필리핀·중국·일본·파키스탄, 러시아 편이 이미 출간됐으며 인도 편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한솔수북의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은 법무부가 선정한 우수 다문화 도서이다.

글 이소영 | 그림 신현아 | 초등 전 학년 | 225*280 | 72쪽 | 값 11,000원

한솔수북 개요
한솔수북은 단행본 출판 브랜드로 창작 그림책과 우리 문화, 환경과 역사, 상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만든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더 많이 행복해하고, 더 많은 호기심을 보이며, 더 많이 꿈꾸기를 바라며, 한솔수북의 모든 책은 아이의 눈,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다. '구름빵', '먼지깨비', '꽃괴물', '첫눈' 등 상상력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씨앗 그림책', 옛 이야기 속 숨은 지혜와 신명을 끌어낸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와 '수북수북 옛이야기', 자연에서 사라져가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더불어 생명',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차이일 뿐임을 알려주는 '열린 마음 다문화', 엄마아빠도 잘 모르는 20세기 100년의 역사 '특종! 20세기 한국사', 교과서 속 핵심어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GOGO지식박물관', '우리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 한국사', 환경의 중요함을 재미있고 날카롭게 알리는 '지구사용설명서' 등을 한 권 한 권 정성껏 만들고 있다.

한솔수북 블로그: http://soobooki.blog.me/150140222433

웹사이트: http://www.isoo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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