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한국국가대표 여자럭비팀 후원

2012-06-08 11:0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한국국가대표 남자럭비팀 후원에 이어, 한국국가대표 여자럭비팀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사단법인 대한럭비협회는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연세대학교 운동장에서 2012년도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개최한다.

2010년에 최초로 선발된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는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구성되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2011 아시아 여자 7인제 대회에 참가하여 투지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2012년도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신체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타 종목 선수출신을 우대한다.

선발전에서는 기초체력 측정항목인 10M 왕복 달리기, 50M/100M/8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Kicking 및 Ball Catching까지, 체력, 지구력,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으로 본 협회 소속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실시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20여명의 상비군 선수들을 선발 예정이며 2012년도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는 한동호 감독 (고려대학교 졸업, 전 NEC 일본 팀 소속, 전 국가대표, 전 고려대학교 감독), 강동호 코치 (연세대학교 졸업, 전 삼성중공업 선수, 2010년도 여자국가대표 코치) 와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강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2012년도 파견 예정인 2012아시아 여자 7인제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2014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도전한다.

지난해부터 여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을 맡은 한동호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여자들에게 럭비를 가르친다는 것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상비군 선발전에 선발된 선수들의 기량과 체력을 향상 시켜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설수 있는 선수를 육성할 예정이며 일반인들이 여자 럭비선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럭비라는 종목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선수로써의 인성을 가르치는 것에 주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국가대표 여자럭비팀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박종훈 전무는 “3년간 한국국가대표 남자럭비팀 후원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지역사회에 늘 함께 하겠다는 의지(Here for good)로 한국 국가대표 여자럭비 팀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한국 럭비의 저변확대와 럭비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의 변화를 줌으로써 한국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스탠다드차타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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