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국세청장, 제19차 독립국가연합 국세청장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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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2-06-08 12:00
서울--(뉴스와이어)--이현동 국세청장은 6.5(화)부터 6.8(금)까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개최되는 제19차 독립국가연합(CIS) 국세청장 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됐다.

CIS 9개국*의 국세청장 및 세정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이현동 청장은 이번 회의의 공식의제 중 하나인 ‘한국의 전자세정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전자세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것이다.

* 우크라이나(의장국),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몰도바, 러시아, 타지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이현동 청장은 CIS 국가 과세당국에게 우리 전자세정 모델을 소개하고 운영경험을 전수하는 것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의 국세청장과 별도의 양자회의를 통해 이들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역외탈세와 관련한 정보협력의 강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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