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몇 년 사이 대학원 신입생 지원율 등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서, 경상대학교는 전일제 수업학생 전원을 연구보조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수업료 면제, 장학금 매월 지급 등의 장학혜택과 미국 퍼듀대학과 복수박사학위제를 시행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대학원(원장 김순복·수의과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 데 이어 7월 5일 후기신입생 모집 결과를 발표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박사과정(석·박사통합과정 포함)에서는 정원 232명을 100% 충원했다.
경상대학교 박사과정의 충원율은 지난 2003년 98.5%, 2004년 99.1%를 기록한 데 이어 2005년 100%를 달성함으로써 3년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대학원 모집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46명이 지원한 것을 비롯해 모두 140여명의 외국인이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학문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경상대학교 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올 2학기부터 2004년 미국 대학원 평가에서 10위에 오른 퍼듀대학교와 생명과학분야에서 복수박사학위제를 시행하며 미주리대학과도 복수박사학위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생명과학분야 대학원생은 경상대뿐만 아니라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두 개의 박사학위를 복수로 받게 되는 것이다.
경상대학교 대학원은 연구보조장학금, 수업료장학금 등 교내장학금과 무상국가장학금 등 교외장학금 지급폭을 대폭 늘려 성적이 우수하고 학비조달이 곤란한 학생에게 학업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전일제 수업학생 전원을 연구보조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수업료를 면제해주고 일정액의 장학금을 매월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교 대학원은 BK특별장학금, 의학 및 신경생물 지원학생 특별장학금, NCRC 특별장학금, NURI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2004년의 경우 연 2057명의 대학원생에게 9억2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593건의 교수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3337명에게 50억원 정도의 인건비를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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