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중소기업’ 만리장성 겨냥 중국시장 개척 추진
우선 상해, 청두, 광저우를 포함한 중국 3개 지역에 (주)현우정밀(정밀주조품), (주)페루프(돌가루금속기), (주)나노필름(솔라윈도우필름) 등 총 8개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섬유기계전(6. 12.~15.)과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하얼빈국제무역박람회(6. 15.~19.)에 총 17개사를 참가시켜 신규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경북도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기계부품, 특수기와, 산업용재 등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추진하여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한국산 수출품목 중 평판디스플레이, 직접회로반도체, 합성수지 등 대기업위주의 상위 3대 품목의 수출비중이 약30%를 점유하는 등 일부 품목에만 너무 집중되어 중소기업 차원의 활발한 현지 시장공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하반기에도 수출전략품목인 자동차부품전시회(북경자동차부품엑스포, 광저우자동차부품전시회)를 비롯하여 청두종합박람회, 광저우추계교역회에 20여개 우수 중소기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경북도 對中 수출(2011년 기준)은 129억 5천1백만 달러로 전국 수출 1,341억 8천5백만 달러의 9.6%를 점유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평판디스플레이(41억 3천 3백만 달러, 경북도 대중수출의 31.9% 점유), 무선통신기기부품(8억 8천 6백만 달러, 6.8%), 기타전자응용기기(8억 4천6백만 달러, 6.5%), 모니터(7억 7천 3백만 달러, 6%), 냉연강판(6억 5천 6백만 달러, 5.1%), 직접회로 반도체(5억 4백만 달러, 3.9%), 중후판(4억 4천7백만 달러, 3.5%), 아연도강판(3억 3천2백만 달러, 2.6%), 합성수지(2억 7천3백만 달러, 2.1%)순이다.
중소기업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과 섬유기계는 각각 1억 4천6백만 달러(1.1%), 4천2백만 달러(0.3%)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지역기업들이 중국시장 내 판로 및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 시장개척과 수출품목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또한, 경북도는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도 베이징통상투자지원센터(김성식 소장)를 활용함과 동시에 對中시장을 체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컨설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KOTRA,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 對中시장을 겨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투자유치본부장은 “한중 FTA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선제적 시장개척활동을 통하여 바이어발굴과 함께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위한 신규 참가업체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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