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허선진·최배근 교수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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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13:45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분자생명공학전공 허선진 교수의 저서 ‘지방 저감화 식품의 연구’(한국학술정보, 2011)와 상경대학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의 저서 ‘시장이론 비판’(집문당, 2011)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허 교수의 ‘지방 저감화 식품의 연구’는 학계나 산업계에서 연구되고 있는 식품지방의 저감화 및 지방억제 식품과 관련한 연구와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기대되는 연구방법이나 기술개발 방법을 제시한 저서로 대한민국학술원 자연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최 교수의 ‘시장이론 비판’은 시장이론의 기본체계와 원리(유형재의 경제학)을 설명하고 시장이론의 한계를 이해시키기 위한 구체적 내용을 소개하는 일종의 ‘무형재 경제와 일자리 중심 경제학’의 기초가 되는 저서로 대한민국학술원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2010년에도 ‘대변환의 시작’이라는 저서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국내 학술출판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정부와 학술원이 199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출판진흥 관련 최대 규모의 정책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는 1종당 약 1,000만원 규모로 공공도서관 및 전문도서관 등에 배포돼 지식 및 문화의 양극화 해소와 함께 국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201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심사위원에는 건국대 최재헌 교수(지리학) 등이 참여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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