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최고과학자 김명환 박사 초청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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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13:5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9일(토)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생과 삼성꿈장학재단의 클아이들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제 2회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는 최고과학자인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명환 교수가 참석, ‘수학이란’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김 교수는 강의를 통해 수학의 어원, 실용적이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의 이론과 실제, 수학을 공부하여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진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명환 교수는 미국 Ohio 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2001년 국가과학기술유공자 국무총리표창 및 2009년 대한수학회 학술상을 수여했고,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아시아 태평양수학올림피아드(APMO)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수학회 대수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산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석학으로 선정된 과학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며 과학꿈나무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은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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