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심건축물 지하주차장 이용실태 점검 실시

- 건축물 지하주차장 906곳 대상 이용실태 점검…주차난 해소 기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에 설치된 지하주차장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도심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업지역 또는 준주거지역 등의 건축물에 설치된 지하주차장 906곳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주차장 이용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도심건축물 주차공간은 건물 신축시 건축주가 경제성을 고려해 지상 노상주차장 설치보다는 대다수가 지하공간에 기계식주차기를 설치했다.

건축주들은 인건비 등 유지관리 비용 등을 이유로 주차장 폐쇄 또는 사용을 기피함으로써 도심 주차난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축주 또는 관리인이 주차장외의 타 용도로 불법 용도변경을 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아니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원상복구하게 하고 시정 불이행시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영준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주차장 이용실태 점검결과 분석을 토대로 향후 주차 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치구 등과 합동으로 주차장 이용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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