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경찰청, 치매환자 보호위해 공조체계 구축

- 7개 시 520명 대상 ‘배회·실종 안심서비스’ 시범 운영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다음달부터 GPS 위치확인 기술을 이용한 ‘치매환자 배회·실종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가출 및 실종 사건도 급증함에 따라 인지력 저하로 배회와 실종의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KT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도는 통신비를, 모금회는 단말기를 각각 지원하고 KT는 장비 운영을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7월부터 천안과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등 노인 인구 및 가출신고건수가 많은 7개시 지역에 대해 시범실시한 뒤 내년부터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요양시설 등을 이용하지 않고 치매어르신을 보호하는 가구 중에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되며 신청은 지역 보건소로 하면 된다.

사업 추진 배경은 치매환자 등 가출 실종환자 발생시 소재파악을 위해 경찰등의 인력이 1건당 평균 25명이 현장에 반복적으로 투입, 행정적 낭비의 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도 경찰청의 요청으로 추진되게 됐다.

한편 노인안전성 확보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충남도와 도 경찰청, 우정청,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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