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제2회 한국산업대전’ 성공개최 위한 MOU 체결

2012-06-12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2013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6월 12일(화) 오전 11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합동개최기관인 한국공구업협동조합, 한국전람(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재)아인글로벌 및 지식경제부, 고양시, 킨텍스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MICE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산업전시회가 합동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자본재산업전시회인 ‘한국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통해 국내 전시산업의 국제화를 주도하고 국내 자본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제2회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3)은 우리나라 최대 기계류 전시회인 한국기계전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산업별 전시회인 공구, 금속, 용접, 자동차부품의 5개 전시회를 통합하여 자본재산업 전시 최대규모인 10만㎡, 6,0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자본재 종합 산업박람회이다.

지난해 9월, 우리나라 대표 자본재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전시회이자, 국내 최초 사상 최대인 10만㎡의 전시면적을 사용하며 성대하게 개최된 한국산업대전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며 54억 달러의 상담 및 5억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전시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1 대한민국전시산업전’ 브랜드전시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다.

2013년에도 10만㎡의 대규모 자본재산업전시회로 개최될 제2회 한국산업대전은 기존 기계, 공구, 금속은 물론 세계 3대 용접전시회인, ‘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과 국내 대표 자동차산업국제전시회인 ‘한국자동차산업전’이 신규로 참여하며 기계요소부터 완제품까지 국내외 다양한 자본재를 한자리에 선보이며 관련산업 종사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 대상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업체의 전시성과를 높이고 바이어의 참관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전시개최 주최기관을 비롯하여 관련 지원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산업대전’이 우리나라 산업전시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전시회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본재 산업 종합박람회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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