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의 창업 스토리

서울--(뉴스와이어)--강원도 출신의 최상영(46· 사진)씨는 생맥주전문점 ‘플젠 동해효가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하던 최씨는 2011년 초, 늦은 결혼식을 올리면서 출장이 많은 회사를 퇴직하고 고향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최 씨는 ‘엔지니어’ 출신답게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꼼꼼히 분석했다.

최 씨는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가 그러하듯 장사 경험이 전혀 없던 터라 언론을 통해 들려오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불편한 관계가 가장 걱정됐다”고 말했다. 최 씨는 여러 업체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브랜드의 강점, 선호도, 특히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운영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2011년 6월 초, 강원도 동해시에 매장을 오픈한 최 씨는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상권을 극복하기 위해 ‘친절’을 무기로 삼았다.

“저희 매장엔 명찰대신 만원짜리 지폐를 꽂고, 불친절하면 가져가시라고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엔 잦은 실수로 인해 몇 분들이 가져가셨지요. 지금은 손님들이 불친절하라고 제발 불친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유로운 웃음을 머금은 최 씨의 말이다.

“창업 준비 전 읽었던 책에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란 대목을 실천하다 보니, 사람이 바뀌지 않고 고객분들도 좋아하세요” 프로 장사꾼이 다 된 듯한 최씨에게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원한다면 행동하고 도전하세요. 절실히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 지니까요. 단, 달콤한 말들에 현혹되지 말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세요.”

저렴한 보증금의 지방 상권에서 수도권 중심 상권 못지 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최 씨의 말이다. 02)425-5766

다산에프앤지 개요
(주)다산에프앤지는 국내 최초 크림생맥주 브랜드 플젠의 본사입니다. 얼음을 이용한 자연냉각 방식의 설비(특허출원)를 통해 차별화된 맥주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실현한 크림생맥주,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럽식 프리미엄 안주,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plz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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