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와이어,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 출범

뉴스 제공
뉴스와이어
2004-08-11 00:00
서울--(뉴스와이어)--보도자료를 전송 배포하는 신개념의 통신사인 코리아뉴스와이어가 출범한다.

코리아뉴스와이어(주)(대표 고미재)가 12일부터 시험 서비스를 시작하는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사이트는 기업, 정부, 단체가 발표하는 보도자료와 관련 사진을 언론인이 사이버 뉴스브리핑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뉴스와이어는 한달 동안의 시험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뉴스와이어는 올해 1월부터 국내 주요기업과 정부 부처가 발표한 보도자료와 사진 등 7천건 가량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이미 구축했다. 언론인은 이 데이터베이스를 풀텍스트로 검색할 수 있다.

뉴스와이어는 언론인의 전문화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 가장 세밀한 뉴스 분류체계를 갖추고 각 분야 담당 기자에게 맞춤형 보도자료를 제공한다.

뉴스와이어 보도자료는 업종에 따라 전자통신, 쇼핑, 건강과학, 교육 등 12개 대분야와 70여개 소분야로 세밀하게 분류된다. 또 보도자료의 성격에 따라서도 신상품, 인물동정, 인사, 정책, 실적 등 22개의 종류별 분류 체계를 갖고 있다.

또한 뉴스와이어의 행사 캘린더는 언론인이 취재할만한 전시박람회, 기자회견, 토론회,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 학술행사를 달력식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코리아뉴스와이어 고미재 대표이사는 "뉴스와이어가 언론인과 홍보인의 디지틀 공동체를 구축해 모든 언론인이 보도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식기반 저널리즘'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와이어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는 9월부터는 '주문형 보도자료 서비스'인 QA넷도 오픈할 예정이다. 'QA넷' 서비스는 언론인 회원이 특정 업종의 뉴스와이어 홍보인 회원들에게 자신이 기획 취재 중인 주제에 대하여 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동보메일을 보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패션 담당기자가 "올 가을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요?" 같은 질문을 QAnet을 이용해 패션업종 홍보인에게 동보메일로 보내면 홍보인은 자신이 속한 패션업체의 정보를 언론인에게 이메일로 제공해줄 수 있다.

뉴스와이어의 회원은 홍보인 회원과 언론인 회원 두 종류가 있으며 가입은 무료이다.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이 사이트의 홍보인 회원으로 가입하면 웹 상에서 보도자료를 올릴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언론인도 회원이 되면 보도자료와 사진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다운받을 수 있으며 QA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뉴스와이어는 보도자료를 국내 대형포털사이트와 전문포털사이트의 뉴스코너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보도자료가 포털사이트의 서치엔진에 등록됨으로써 시간과 지면의 제약 때문에 언론매체에 보도되지 못한 자세한 뉴스를 네티즌이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에게는 더 많은 대중에게 보도자료를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동안 기업은 새로운 언론매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담당기자도 불확실하거나 자주 바뀌는 상황에서 누구에게 어떻게 보도자료를 보내야할지 몰라 애를 먹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보도자료 통신사인 뉴스와이어의 탄생으로 이런 혼란과 불편함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미재 대표이사는 "뉴스와이어는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뉴스로서 가치가 있고 진실이 담긴 보도자료만 공개할 것"이라며 "논란이 예상되는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현직 언론인의 자문을 받아 게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의처: 02-737-3600 코리아뉴스와이어(주) 고미재 대표이사


회사소개: 코리아뉴스와이어(주)(대표이사 고미재)는 2004년 8월에 출범한 보도자료 통신사입니다. 국내기업이나 기관의 홍보인이 보도자료를 올릴 수 있고 언론인은 모든 보도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www.NewsWire.co.kr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뉴스와이어 개요
뉴스와이어는 기업이 언론에 보도자료를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으로, 2004년에 출범했다. 뉴스와이어는 국내 7,000개 미디어, 34,000명의 언론인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망을 구축했다. 기업이 보도자료를 등록하면 뉴스와이어는 담당 분야 기자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뉴스를 모니터링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뉴스와이어는 비즈니스와이어와 제휴해 162개 국가, 100,000개 미디어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웹사이트: https://www.newswire.co.kr

연락처

02-737-3600 이종수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