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동화 목적 ‘순수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1조 원 돌파

2012-06-12 10:37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난 3월부터 판매 중인 유동화 목적 ‘순수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일명 ‘적격대출’)의 신규 실적이 출시 3개월 만에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유동화 목적 ‘순수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3월 9일 스탠다드차타드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존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대출상품보다도 낮은 금리로 최장 30년까지 대출금리가 고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일 현재 신규 금리는 대출기간에 따라 연 4.33~4.63% 수준으로 기존 고정·변동금리 상품에 비해 0.30~0.50%포인트 낮게 형성돼 고객들의 이자 상환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만기는 최단 10년에서 최장 30년까지이며 아파트, 연립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을 담보로 제공하는 고객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들어 하루 평균 대출 금액이 350억여 원에 달하는 등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전체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몰이에 힘입어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8일까지 누적 신규 취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상품부 마틴 베리(Martin Berry) 전무는 “해외에서의 RMBS(주거용모기지담보증권) 발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국내 은행 가운데 맨 처음 선보인 유동화 목적 ‘순수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정금리 가계대출 비중을 확대하려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한편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을 경감해줌으로써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전 지점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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