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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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6-12 10:56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8월31일 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 휴가철인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중에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지역별 점검반을 구성해 현지점검, 안전관리요원 사전 교육 및 임무숙지,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특별대책기간에는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높은 관리지역에는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관련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물놀이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지나친 자기 과신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물놀이 사고예방은 본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위험한 장소에서는 물놀이를 절대적으로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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