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열린 데이터 광장’ 개설…행정 원문 데이터 개방

서울--(뉴스와이어)--공영 주차장 실시간 이용정보,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도서관 등의 공간 정보…서울시가 생산에만 10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유동인구 정보 등 서울시 내부의 공공데이터 1,200여 개를 ‘14년까지 ’가공없이 원문으로' 전격 무료개방하기로 했다.

이 중에는 가공된 데이터 형태로조차 전혀 공개(홈페이지나 정보공개청구)되지 않았던 내부 행정정보 41종도 처음으로 포함됐다.

특히 이번 정보개방은 그동안 홈페이지나 정보공개청구를 통해서 이뤄졌던 정보공개에서 벗어나 지난 5월 21일 시범 오픈한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http://data.seoul.go.kr)’이라는 단일 창구를 통하게 돼, 시민들은 이 사이트만 통하면 어떤 정보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그동안 아예 공개되지 않거나 개별로 공개되던 서울시 공공정보를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힌 공약사항에 따른 것이다.

<교통 등 서울시 행정 원문 데이터(Rawdata) '14년까지 157종 1,200여 개 개방>

서울시는 교통, 환경, 도시관리, 보건, 주택 등 '14년까지 157종 1,200여 개의 행정정보 원문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12일(화)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현재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을 통해 40종, 918개 데이터를 우선 개방했으며, 올해 이를 60종, 96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이를 100종으로 확대한다. 우선 개방한 데이터 중 7종 63개는 기존에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것이다.

또, 산하기관 및 민간에서 보유한 서울시 데이터 등을 연계해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14년까지 공개하는 157종 중 41종은 가공된 데이터 형태로도 제공된 적 없는 원문데이터이고, 103종은 가공돼 홈페이지에 제공하던 정보들이 원문데이터로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나머지 13종은 기존 제공되던 서비스를 통합 및 확장해 공개한다.

서울시 기금운영 정보, 건축물 허가 및 무허가 정보, 온실가스 배출량 및 수질 오염원 정보 등이 41종에 해당되며, 지하철 실시간 운행 정보, 수해 예방 및 위기 상황 정보, 119 재난 발생 상황 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건설 공사 상황 정보, 서울의 사업체 조사·서베이 정보, 생태 탐방 정보, 도시계획 정보 등이 103종에 해당된다.

버스 실시간 위치 및 도착정보, 지역별 대기 환경 상황 정보, 지리정보 기반 1만개 지점의 유동인구 통계 정보, 서울의 공원 정보, 문화 공연·행사 정보, 보육정보 등이 기존 제공되던 13종이다.

공공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사이트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과 약관 동의, 인증키 발급을 거치면 누구나 쉽게 무료로 서울시와 관련된 생활 속 공공데이터들을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는 실시간 데이터제공 방식(Open API 방식), 지도, 수치 데이터 등 데이터셋(DATASET)형태로 제공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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