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출범 1주년, 다양한 분야의 도서관 발전 이뤄

- 다양한 문화프로그램․행사 개발,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

2012-06-12 17:14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는 전국 최초 도서관전문법인으로 출범한지 6월 1일로 1주년을 맞았다.

협회는 출범 이후 크게 장서확충, 문화프로그램·행사 개발, 전자책 서비스 부분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켰다.

먼저, 장서확충은 협회 소속 3개 도서관(수봉·영종·율목도서관)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균형적인 장서개발 및 확충을 가능케 해 3개 도서관이 위치한 지역 주민의 만족도 높은 장서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문화프로그램·행사에서는 협회설립 전 대비 프로그램 수 및 운영횟수 155%, 참여인원 200% 증가와 더불어 시낭송콘서트, 북콘서트 등 공연형 독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문화프로그램·행사에는 전체 사업의 10%에 해당하는 12건의 비예산 사업을 개발 운영하였으며,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213,340천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그리고 전국 최초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유비쿼터스 전자책 서비스를 실시하여, 지난 3월 23일 개통식 이후 현재까지 약 21,000명이 36,000권을 이용하였다. ‘통합관리시스템’, ‘책 읽는 도시 인천 앱’, ‘스마트라이브러리’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도서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도서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공공도서관의 모바일 서비스와 아웃리치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도서관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1년 7월 리모델링을 통해 율목도서관 개관을 통해 역사보전과 동시에 중구 유일의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한국도서관협회 우수자원봉사자’ 우수상, ‘제48회 도서관주간 표어 선정’ 최우수작을 수상하였다.

문의: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관리팀 032-472-8175, parkka@imla.kr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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