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20주년 기념 노트북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리브레또 U100’은 도시바의 AV 노트북 ‘코스미오’와 같은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며, ‘포테제 R200’은 9.9mm의 초슬림형에 밧데리 수명이 약 4.5시간을 유지하는 등 차별화 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도시바의 오랜 전통을 잇는 제품들이다.
‘리브레또 U100’은 7.2인치 초미니 사이즈의 CSV(Clear Super View)액정과 999g의 무게, 저전력 설계 등의 가장 큰 특징이다.
7.2인치 WXGA(1280 X 768)의 높은 해상도에 도시바의 CSV(Clear Super View) 액정이 탑재된 ‘리브레또 U100’은 노트북 액정으로는 최초로 LED 백라이트 방식을 채택해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면 구현이 가능해졌다.
특히, 도시바가 자체 개발한 32개의 LED백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은 일반노트북에 탑재된 FL백라이트보다 소비전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220칸델라(㏅/㎡·밝기의 단위)의 높은 화면 밝기와 50%이상 향상된 색순도를 제공한다.
또, 리브레또 U100은 비즈니스용 노트북이 아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 노트북으로, 분리가 가능한 “리브레또 DVD 도킹” 장치를 연결해 DVD와 CD를 부팅없이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퀵플레이 기능과 샤프니스, 색상교정과 볼륨이 가장 클 때에도 사운드가 깨지는 것을 막아주는 오토 게인(Auto gain) 기능, SRS서라운드 시스템 등 최적의 화질과 음질로 DVD 영화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그 밖에 PC가 떨어지거나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자동적으로 감지하여 하드디스크의 헤드와 플래터를 보호, 데이터의 손실 위험을 최소화 시켜주는 ‘3차원 가속도 센서’와 외부의 네 모서리를 액정보다 돌출되게 설계해 강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와 주요부품을 보호해주는 충격완충장치로 데이터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제품사양으로 인텔 초저전압 펜티엄 M753(1.2Ghz)과 PC2700 512MB, 30GB 하드디스크, 지문인식센서 약5시간 구동이 가능한 6셀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또 다른 제품인 12.1인치 초슬림 노트북 ‘포테제 R200’은 도시바의 신소재를 이용한 집적기술로 0.99 cm 의 슬림한 노트북 두께를 자랑한다. 게다가, 기존 밧데리 부피의 2배인 밧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가능하게 해 사용시간이 약 약4.5시간으로 늘어났다.
포테제R200 제품 역시 최근 도시바의 프리미엄급 노트북에 적용하고 있는 ‘이지가드(Easy Guard)’ 시스템을 탑재해 갑작스런 충격에도 하드 디스크의 손상과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문인식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제품사양으로 인텔 펜티엄 M 프로세서 753(1.20GHz)과 256MB 메모리, 60GB 하드디스크에 1.29Kg의 무게를 자랑한다.
도시바는 1985년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개념의 노트북 컴퓨터인 ‘T1100’을 세상에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T1100’은 우리가 지금 노트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제법 차이가 나는 두께 7cm에 6kg의 무게와 AT급 CPU, 3.5인치 FDD를 탑재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도시바는 10MHz의 인텔 8086 프로세서와 1MB 메모리에 지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무게인 2.7Kg의 초경량 무게로 당시로는 획기적이었던 '다이나북'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하면서 ‘다이나북’ 시리즈부터 당시 휴대용 노트북PC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던 '랩톱'이라는 명칭 대신 얇고 가벼운 느낌을 보다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노트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도시바가 세계시장에서 휴대용 PC 부분을 석권하면서, 이때부터 세계 1위 업체가 사용했던 '노트북'이라는 고유 이름을 '휴대용 PC'를 의미하는 보통명사로 전세계에 퍼지게 된 것이다.
이렇든 ‘노트북의 원조’의 명성에 걸맞게 도시바는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노트북 시장을 리딩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 노트북사에 큰 획을 그었던 업체답게 '세계 최초'. '세계 최대' 라는 수식어가 부여된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세계 최초의 서브급 노트북인 1996년 출시되어 지금도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을 이끌고 있는 '리브레또' 시리즈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었던 포테제R100은 '들면 부러질 듯한' 두께로 노트북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에게도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특히 20주년을 기념해 3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리브레또 시리즈인 ‘리브레또 U100’ 제품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관심으로 예약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또, 17인치 초대형 액정과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한 데스크탑 대체형 모델인 새틀라이트 P30은 대형 노트북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컨버젼스 시대에 재빠르게 발맞춰 세계 최초로 새로운 개념의 AV노트북 ‘코스미오’ 시리즈를 시장에 선보이는 등 앞선 노트북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2년 현지 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해 불과 2년 만인 2004년에 외산노트북 1위, 전체 노트북업계 3위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에서 도시바는 사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PC 부문에서나 일반 가전제품 부문에서 여타 외산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뒤졌으나, 국내에 도시바코리아가 설립되면서 공격적으로 광고 및 홍보, 마케팅을 펼쳐 국내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제 한국에서도 노트북 브랜드 중 도시바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2~3년 사이에 소비자의 인지도가 급속도로 높아졌으며, 최근에 발표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도시바는 국내 유명 노트북업체를 제치고 브랜드충성도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도시바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도시바’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자리잡았다고 판단, 다양한 도시바 제품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도시바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등 소형가전제품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 선보일 도시바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통과하는 균과 바이러스를 자기력으로 순간적 전기자력분해하는 ‘나노페라이트필터’와 ‘바이오섬유필터’의 2중작용으로, 집안의 유해한 물질 및 바이러스를 99.9999% 잡아주며, 이온차져를 채용함으로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마이너스이온이 직접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제품은 꽃가루,황사 등이 발생하는 봄이나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는 대장균 등 각 계절 특성에 맞게 균,바이러스,알레르기 등을 철저하게 제거해준다.
공기청정기와 함께 출시할 도시바의 전기밥솥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기밥솥을 상품화한 도시바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일본 내에서 전기밥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기밥솥에서 가장 중요한 내솥 기술력은 타제품에 비해 탁월한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어 국내 시장 진출 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도시바코리아의 차인덕 사장은 “도시바는 전자와 에너지 분야, 반도체, 노트북PC, 디지털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13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이라며, “도시바코리아는 다양한 제품군 중에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을 선정, 국내에서 노트북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시장력을 갖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oshi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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