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고 장은영 학생,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장 표창 수상
- 학습도우미부 ‘낮은울타리’ 창단, 저소득취약 계층 위한 멘토링 활동 공로 인정받아
장은영 학생은 교내 학습도우미 동아리인 ‘낮은울타리’를 만들어 학교인근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취약계층에게 학습 및 정서지원 멘토링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동래여고 학습도우미부 ‘낮은울타리’는 1학년 14명, 2학년 12명 3학년 1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또래멘토링 자원봉사동아리로서 작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년 만에 교내 최고의 동아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멘토링 교육을 지원하고 표창장을 수여한 조기찬 대표는 “청소년들이 또래를 위한 재능기부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일은 대한민국 입시제도하에서 무척 힘든 일이기에 장은영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학생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다.
이에 교육지원 요청을 하고 표창장을 수상한 장은영 학생은 “이번 교육은 지금껏 들은 교육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고 유익한 내용이었다. 또한 공식적으로 활동을 인정받아 더 떳떳하고 당당하게 후배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열심히 또래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하였다.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는 작년 9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멘토링 확산을 위한 휴먼네트워크 협력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신(新)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기관으로 올해 6월 9일 위촉되어 멘토링 전문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동래여고 학습도우미부 ‘낮은울타리’ 명단
- 3학년 장은영(동아리장), 2학년 김예지(부동아리장), 전지원, 강주희, 박수경, 김나령, 김민경, 정회정, 이지윤, 강신이, 조예진, 김효림, 최솔비, 1학년 박주영, 이재원, 황선하, 구가은, 권예솔, 신선아, 운예슬, 손경은, 조유진, 고나영, 김하진, 음정민, 최자향, 신시윤 (총 27명)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멘토교육, 또래상담교육, 청소년리더쉽, 자원봉사를 전문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동아리는 053)290-792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 개요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모토로 2005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청소년기관입니다.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등과 MOU체결하였고, 청소년지도자육성 및 청소년(상담, 복지, 교육, 동아리, 정책 등)지원과 비영리 경영 및 사업을 컨설팅합니다. 자매기관인 한국자살예방교육원에서는 자살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및 공공기관에 강사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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