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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코스피 002350
2005-07-06 10:23
서울--(뉴스와이어)--넥센타이어(www.nexentire.com 대표 강병중)가 자동차관련업계 최초로 2005년 임금협상을 완전 타결했다.

넥센타이어 노조(위원장 이성경)는 6일 사측에게 올해 임금인상폭에 대해백지 위임하고 무분규로 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자동차관련업체 가운데 최초로 임금협상을 마치게 됐으며,앞으로 협상을 앞두고 있는 금호, 한국타이어 두 회사와 하반기 자동차업계 노사협상에서 가장 빠르게 노사간 합의를 마친셈이 됐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백지위임 사례는 자동차 관련회사들이 여름철 본격적인임단협 투쟁을 앞두고 전격 이뤄져 주목된다.

이성경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지난 2003년 부터 2007년까지 모두 2500억원의투자를 실행하고 있고 회사가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데 경영진과 동참하기 위해 백지 위임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넥센타이어 노조의 이번 백지위임은 그동안 자동차,타이어 등 자동차 관련노조가 강성을 띠어온 전례에 비춰봐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로써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타결지었다.

이같은 성과로 넥센타이어는 그동안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을 비롯, 장애인 고용대상, 투명회계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옥 부사장은 “회사가 매월 경영실적을 외부에 공시하고 노조에게 경영상황을 밝혀 투명경영을 실천해 온 것이 신뢰의 바탕이 됐다”며 “백지위임한 만큼 노조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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