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기반의 웹TV서 스포츠/레저 채널 강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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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11:21
서울--(뉴스와이어)--기존의 케이블TV 채널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스포츠, 레저 전문 채널들이 에브리온TV(www.everyon.pandora.tv)와 같은 N스크린 기반의 웹TV 서비스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브리온TV의 자체 시청률 Top30에 의하면 한국당구방송(이하 KBNTV) 및 낚시 전문 채널 FTV와 같은 스포츠/레저 전문 방송들의 약진이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다.

KBNTV와 FTV는 각각 5.79%, 5.78%의 주간 시청률을 보이며 2,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낚시 전문 채널 FSTV(5위, 3.84%) · 골프 전문 채널 J골프(6위, 3.81%) · 자동차 전문 채널 카앤스포츠 (9위 2.84%) 등 스포츠, 레저 전문 채널들의 종합 시청률은 전체 시청률의 30%를 차지한다.

스포츠/레저 전문 방송이 웹TV 서비스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에브리온TV는 현재 대부분의 가정에서 보유한 TV는 1대 이상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인 취미적 성향이 강한 스포츠/레저 채널을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홈TV 대신에 웹TV로 개인들이 원하는 방송을 시청한다고 덧붙였다.

에브리온TV 박성현 본부장은 “스마트 기기가 빠르게 보급될수록 개인화 성향과 매니아적 욕구도 강해진다”라며 “에브리온TV는 기존의 케이블 채널에선 볼 수 없었던 전문 방송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날로 강해지는 이용자들의 매니아적인 시청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

한편 에브리온TV는 지속적인 채널 수급을 통해 현재는 종합 방송 채널과 전문 방송 채널을 포함해 총 140여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판도라TV 개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판도라TV는 글로벌 고속 업로드 솔루션, 분산 인코딩 솔루션 등 핵심 동영상 솔루션을 바탕으로 동영상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토리지에 기반해 750여만개 이상의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판도라TV는 현대HCN과의 합작사인 ‘에브리온TV’를 통해 N스크린에 기반한 190여개의 무료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와의 합작회사인 팬더미디어를 설립해 OTT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토종 동영상플랫폼기술을 글로벌서비스로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판도라TV 글로벌서비스의 일환인 KM플레이어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치 2억건을 돌파하며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애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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