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태양에너지 협력 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관은 2012.6.18(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태양에너지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태양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연합간 협력프로젝트 발굴 등 민·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양측의 태양에너지 정책 담당자, 산업계 대표 및 기술 전문가가 함께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준동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국장, 태양광산업협회, 신성솔라에너지, S-에너지, 삼성전자 등 태양광업계, 에너지기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태양광기술 전문가가 참석하며, 유럽연합에서는 Rosbach 유럽의회 의원, Pero EU집행위 에너지기술국장, 유럽태양광협회, 유럽전력협회, Dow Corning, Umicore 등 유럽의 정책과 산업, 기술개발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동 포럼에서 양측 정부는 태양광 산업육성 및 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양측 협회는 태양광 산업·기술의 현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재정위기로 인한 보조금 삭감과, 중국 패널업계의 저가공세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글로벌협력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제시하여, 유럽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선진기술 도입과 유럽시장 및 제3국 공동진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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