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전자쓰레기(e-waste) 줄이기’ 환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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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2-06-14 14:29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전자쓰레기(e-waste)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던 중 지난 5월 26일(토)과 27(일)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에 참여하여 전자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환실련은 이번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넘쳐나는 전자쓰레기 문제를 인식시키고 각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전자쓰레기 분리배출과 해결 방안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조청묵 작가(작품전시 및 대여문의: 010-7347-4579)의 전자쓰레기로 만들어진 정크아트가 전시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자쓰레기가 수출되고 버려지는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전자부품을 직접 부착하여 세계지도를 완성하는 참여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이날 전자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환실련에서 직접 제작한 손수건과 브로슈어가 증정되었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현재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신제품 개발,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욕구 증대로 인해 전자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전자쓰레기는 개발도상국인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들로 수출되거나 버려져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전자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이끌어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자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2012년도 행정안전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환실련은 향후 아시아 지역 전자쓰레기 유입마을 현장지원을 위한 국내외 캠페인 및 아시아 NGO 포럼 개최 등 전자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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