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칠곡상공회의소 기업혁신센터 준공식 개최
- 지역 상공업의 발전과 진흥의 중추적 역할 기대
대지면적 3,300㎡, 연면적 1,980㎡, 4층 규모의 건물로서 1층에는 공산품 홍보전시관이 설치되어져 있고 2층에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시니어비즈플라자가 입주해 있다. 3층에는 기업혁신센터와 기업애로지원센터가 있고, 4층에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갖추고 있다.
칠곡상공회의소에 설치되어 있는 기업혁신센터는 상공업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와 각종 자문, 그리고 인력양성 및 기술 지원사업, 마케팅 지원 등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무역증명 발급과 FTA 활용 지원, 특허상담 등 각종 기업애로 해결에 큰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강당, 회의실 등 교육장소 확보로 앞으로 CEO포럼, 전문분야별 세미나 등 개최 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산품홍보전시관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효과를 강화하고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공산품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칠곡군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영남내륙화물기지 등 물류중심도시로의 허브기능에 도움을 주는 등 칠곡 경제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칠곡상공회의소가 준공되기까지 그간의 지역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청사가 지역과 기업의 발전에 주춧돌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도에서도 지역기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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