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역수지 22.6억불, 4개월 연속 흑자

-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 동월대비 소폭 감소

대전--(뉴스와이어)--2012년 5월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Ⅰ. 수출 동향

[총괄] 전년동월대비 0.6% 감소한 471억불 기록

주요 품목중 컴퓨터(19.3%), 철강제품(7.1%), 기계류(5.7%) 및 승용차(3.2%)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유럽발 경제위기의 지속적인 여파로 무선통신기기(△30.1%), 가전제품(△9.3%) 및 선박(△19.4%) 등의 수출이 감소

지역별로는 신흥 교역국인 중동(24.4%), 동구권(7.9%) 및 동남아(4.6%)으로의 수출은 호조세를 보인 반면, 중국(△4.9%) 및 미국(△8.3%)로의 수출은 감소하는 등 對선진국(△2.3%) 수출 소폭감소

[품목별] 승용차, 자동차부품, 철강제품 등의 호조세는 지속되었으나 여타 품목의 수출감소로 전년수준을 유지

(승용차) 미국(23.0%) 및 중동(41.7%)으로의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며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35.2억불 수출
(자동차부품) 주요 FTA 체결국인 미국(23.5%), EU(9.2%)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14.2%증가한 20.8억불
(철강제품) 철강봉(5.0%), 철강관(11.1%) 및 합금강판(3.1%) 등 수출증가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7.1%증가한 41.6억불
(기계류) 반도체제조용장비(△9.9%) 수출감소에도 불구, 일반기계류(7.6%)와 정밀기기(11.7%)의 수출증가로 5.7%증가한 48.7억불
(석유제품) 수출단가 상승에도 불구, 경유(△2.4%), 나프타(△15.7%)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하며 0.9% 소폭 감소한 45.3억불
(무선통신기기) 전년동월대비 30.1% 감소한 12.9억불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20.3%)의 수출감소에도 불구, 프로세서 (27.7%)의 수출확대로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한 42.8억불 수출
(선박) 전년동월대비 19.4% 감소한 40.5억불을 기록

[지역별] 일본과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 및 미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하고 EU는 전년수준을 유지

(중국) 107.4억불 수출로 전년동월대비 4.9% 감소

- 반도체·정보통신기기·정밀기기 등의 수출은 증가하고, 석유제품, 자동차부품 및 기계류 등은 감소하였으며, 전기전자제품은 전년 수준을 유지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정보통신기기(5.0), 반도체(7.0), 정밀기기(16.5), 전기전자제품(1.8), 액정디바이스(△6.5), 자동차부품(△11.8), 기계류(△16.1), 석유제품(△33.5)

(EU) 0.5% 소폭 감소한 45.8억불 수출하며 전년수준 유지

- FTA혜택품목(관세인하)중 석유제품(403.0%)·자동차부품(9.2%) 등의 수출은 증가되었으나, 철강제품·승용차 등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403.0), 액정디바이스(27.7) , 자동차부품(9.2), 무선통신기기(7.3), 전기·전자제품(2.0), 철강제품(△12.0), 승용차(△42.1), 반도체(△34.2),

- 국가별로는 네덜란드·슬로바키아·체코 등 12개국은 증가, 영국·프랑스·독일 등 선진국이 속한 15개국은 감소
* 주요국 수출증감률(%) : 네덜란드(214.0), 슬로바키아(22.3), 체코(24.5), 독일(△17.2), 영국(△44.3), 이탈리아(△41.7), 프랑스(△13.6) 그리스(△36.1), 스페인(△10.6), 폴란드(△10.1)

(미국) 승용차, 자동차부품의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불구,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한 47.4억불 수출

- 승용차(23.0%)과 자동차부품(23.5%)의 수출은 증가, 무선통신기기·전기전자제품·반도체 등 수출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승용차(23.0), 철강제품(14.2), 자동차부품(23.5), 가전제품(2.9), 기계류(30.0), 전기전자제품(△32.5), 무선통신기기(△54.9), 메모리반도체(△27.9)

(일본) 석유제품·반도체·기계류 등의 수출 증가세 회복으로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한 31억불을 기록

- 전기전자제품·철강제품·귀금속 등은 수출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26.5), 반도체(2.3), 일반기계(14.4), 무선통신기기(0.2), 자동차부품(31.0), 전기전자제품(△5.7), 철강제품(△11.8), 귀금속(△14.5)

(중동) UAE·이스라엘·시리아 등 4개국을 제외한 대부분 중동국가로의 수출이 대폭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24.4% 증가한 34.1억불을 기록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사우디(9.0), 이란(26.2), 튀니지(1720.8), 이집트(34.0), 요르단(41.3), 쿠웨이트(56.9), 이라크(27.4), 이스라엘(△20.5), UAE(△3.8)

Ⅱ. 수입 동향

[총괄]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한 448억불 기록

[품목별] 원자재의 수입은 소폭 증가(2.3%)하고, 자본재의 수입은 감소(△8.7%)하였으며, 소비재(△0.2%)는 전년수준을 유지

(원자재) 광물, 화공품 및 철강재 등 대부분의 주요 원자재 수입이 감소하였으나 원유 등 에너지류의 수입 증가세가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원자재 수입은 소폭 증가
* 주요 원자재 수입증감률(%) : 원유(18.2), 석탄(△5.9), 가스(22.4), 나프타(△10.4), 철강재(△14.4), 철광(3.0), 고무(△4.3), 동(△10.6), 알루미늄(△21.5), 니켈(△14.8)
- (원유) 전년동월대비 중량은 12.7% 증가, 도입단가도 4.9% 상승하였으며 수입액은 18.2% 증가

(소비재) 승용차 등의 수입증가로 내구소비재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쇠고기, 돼지고기 등 직접소비재의 수입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0.2% 감소
*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 : 소맥(34.2), 대두(80.9), 쌀(△48.3), 옥수수(△25.8), 주류(3.4), 쇠고기(△22.6), 돼지고기(△35.4), 어류(△6.0), 고추(4.8), 마늘(△21.2), 가전제품(△4.6), 승용차(47.1), 의류(△4.9)

(자본재) 정밀기기·반도체 제조용장비 등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반도체·무선통신기기·자동차 부품 등 주요품목의 수입 감소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대비 8.7% 감소
* 주요 자본재 수입증감률(%) : 정밀기기(3.0), 반도체 제조용장비(8.6),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86.8), 컴퓨터(△2.8), 무선통신기기(△43.8), 반도체(△4.9), 액정디바이스(△23.4), 자동차부품(△10.9), 선박(△1.6)

[지역별] 중동(13.7%)지역 수입은 증가세 지속, EU(13.2%)도 증가하였으나 미국(△14.4%), 중국(△8.9%), 일본(△4.4%) 등 주요 수입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다소 감소

Ⅲ. 무역수지 동향

일본과 중동을 제외한 미국, EU, 중국 및 동남아 등 대부분 국가와의 무역수지 흑자에 힘입어 4개월 연속 흑자, ‘12.5월 22.6억불 흑자
- 전반적으로 수출이 다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동반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예년 수준의 흑자폭 기록

(주요 흑자국) 對미국 9.2억불, 對EU 0.3억불, 對동남아 56.4억불, 對중국 36.6억불, 對홍콩 28.0억불, 對중남미 15.3억불
(주요 적자국) 對일본 △22.1억불, 對중동 △81.5억불, 對호주 △9.8억불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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