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참여예산위원 150명 공개추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6.14.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였다.

5.24~6. 8.기간중 참여예산위원에 응모한 시민은 총 1,664명으로 11: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응모인원 1,664명을 남녀별로 분석하면 남성이 1,024명(61.5%), 여성이 640명(38.5%)이 응모하여 남성이 훨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응모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40대가 487명(29.3%), 50대가 401명(24.1%), 30대가 356명(21.4%)이 응모하여 주 경제활동 연령대가 서울시 예산운용에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해석된다.

응모자중 최고령자는 83세이고, 최연소자는 12세 초등학생으로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전 연령대에서 고른 관심을 나타내었다.

특히,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이 응모하여 눈길을 끌었다.초·중·고등학생의 참여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와는 다르게 시소재 초중등교육법상의 학교 재학생에게도 참여의 폭을 확대한 결과이다.

< 추첨결과 >

서울시는 참여예산위원으로 응모한 1,664명을 대상으로 자치구별로 6명씩의 위원을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연령대와 남녀가 고루 안배되도록 배려하였다.

이날 공개추첨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조례안 제정단계에 참여한 시민단체 대표들이 추첨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인터넷을 통해 공개추첨 전과정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 최고령자, 최연소자 >

최고령자는 강서구 거주 73세 한상훈씨이며, 한상훈씨는 참여예산 위원으로 참여한 동기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울시 건설에 관심이 있어서”라고 밝혔다.

최연소자는 구로구 영서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12세 서지민(여) 학생으로 “서울시의 어린이 시민으로서 서울시민의 건강과 어린이나 노약자를 위해 예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심이 많아서 신청하였다”고 참여동기를 말했다.

종로구 대표로 참여예산위원으로 뽑힌 성신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현민(여) 학생은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울시정 운영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중학생이지만 제가 태어났고 앞으로 살아갈 서울시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위원들에 대해 6·7월 중 운영되는 예산학교 수료후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 전체예산을 대상으로 의견제시 가능, 주민제안 사업은 500억원 심사 반영 예정 >

금번 선정된 참여예산위원은 서울시 전체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는 물론이고, 시민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심사하여 총 500억원 범위 내에서 서울시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그리고 참여예산위원은 순수 자원봉사 형태로 예산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비보상(1일 8천원) 외에는 위원회 참석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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