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일본 교토대, ‘문화창의와 혁신’ 공동세미나 열어
건국대와 교토대의 공동세미나는 지난해 6월 건국대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 10월 두 대학은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2회째인 두 대학간 공동세미나는 교토대 경영관리대학원 도쿠가(Tokuga) 원장 등 교수진들과 많은 대학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두 대학에서 각각 5명의 교수가 참여해 10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건국대 김우봉(경영대)교수가 “문화 창의 산업의 분류”, 최정표(상경대)교수가 “한국의 예술시장”. 장동한(상경대)교수가 “리스크 관리의 진화”, 이철규(경영대)교수가 “기술이전 촉진전략”, 문종범(대학원)교수가 “한국장수기업의 분류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교토대에서는 코바야시, 하라, 마에가와 교수 등 5명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건국대 김우봉 교수는 “한일 공동세미나를 정례화 하고 내년 제 3회 공동세미나부터는 중국의 유수대학도 포함하는 한중일 국제세미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교간 공동 세미나 외에도 학술교류, 공동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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